석유는 현대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며 석유가 없으면 우리는 하루도 생활을 영위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석유는 우리에게 유익한 만큼이나 함께 오는 피해도 엄청납니다. 수질오염, 대기오염, 토양오염 등 우리의 삶에 있어
양날의 칼처럼, 석유로 인하여 현대 문명이 발달하는 동시에 석유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로 인해 우리는 커다란 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멕시코만의 원유 유출사건으로 우리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는
방법 중에 하나로 기름을 태우는 작업은 대기 오염을 발생시켰고, 유출된 기름이 바다를 뒤덮어 각종 바다 생물과 조류들이
시체로 발견되었고 그 근처의 환경이 파괴되면서 생태계파괴까지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생태계를 다시 예전처럼
복구하려면 수백 년이 걸린다고 하니, 석유 시추를 안일하게 하여 얼마나 큰 재앙을 초래하는지 우리는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해야 합니다.
또한 세계의 석유 매장량은 한정 돼있고, 세계적으로 석유 매장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석유의 고갈은
시간문제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기름 한 방울도 나지 않기에 석유공급을 100% 해외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석유파동, 미·이라크 전쟁 등이 있을 때 마다 석유 수입의 어려움과 국제가격 폭등에 고스란히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젠 석유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에 살면서 석유의 중요성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 석유라는 한 가지 자원에
지나지게 의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석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석유를 아끼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
스스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마음을 가지고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을 통해 아끼는 것입니다. 또한 에너지는 사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국가 차원에서는 석유를 대신할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깨끗한 에너지원 개발이 전 세계적인 과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20세기의 검은
보석이 사라져가는 지금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미래는 달라질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는
인류의 생존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우리 인류에게 있어 멸망의 씨앗이 될 수도 있는 석유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