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입시정보
대학입시에서 주목받는 첨단분야 계약학과
대학 입시에서 첨단분야 채용형 계약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채용형 계약학과의 경우 입학생에게 풍부한
장학금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졸업 후에는 계약을 맺은 기업에 채용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주요 대학들의 경우 다양한 첨단 분야에서 채용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있다.
주요대학 첨단 계약학과 현황
연세대학교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통해 각각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와
협력하며 매년 총 13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고려대학교는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스마트모빌리티학부, 반도체공학과, 차세대통신학과를 운영하며 매년 110명을 선발한다. KAIST, 포스텍,
한양대, UNIST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협력해 반도체공학과를 운영하며 매년 40명씩 선발하고, 가천대,
경북대, 서강대, DGIST, GIST, 숭실대 등 10개 대학도 각각 클라우드공학과, 모바일전공, 시스템반도체공학
과, 정보보호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수십 명의 학생을 선발하며 첨단 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성균관대,
세 번째 채용형 계약학과 배터리공학과 2026년 신설
지난 2006년 기업(삼성전자)과 협약하여 채용형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했던 성균관대는 2024년에 삼성전자와 협약하여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였고, 2026년에는
삼성SDI와 협약하여 세 번째 채용형 계약학과인 배터리공학과를 신설하여 매년 3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 학과는 재학 중 풍부한 장학금과 해당 기업에서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졸업 후에는
모두 계약을 맺은 기업에 입사하게 된다.
채용형 계약학과의 전망
2026학년도에는 총 13개 대학에서 18개의 채용형 계약학과가 운영되며, 총 78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채용형 계약학과는 첨단 기술 분야의 인재 수요를 충족시키며, 대학과 기업 간의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첨단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이러한 계약학과의 정보를 찾아보며 준비해
보길 바란다.
| 번호 | 구분 | 고교유형 | 제목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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