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외고] 대전, 청주, 충남외고, 지원자 전년대비 감소!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 결과 대전외고, 청주외고, 충남외고의 지원자가

전년대비 모두 감소하였다.

먼저 정원 내 모집인원으로 250명을 선발하는 대전외고의 경우 전년대비 114명이 줄어든 309명이

지원하여 1.24 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세부전형별로 보면 20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는 전년대비 102명이 줄어든 262명이 지원하여

1.3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0명을 선발하는 사회통합전형에는 12명이 줄어든 47명이 지원하여

0.9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다음으로 청주외고는 정원 내 모집으로 175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전년대비 132명이 줄어든

169명이 지원하여 0.97 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세부전형별로 보면 14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 전년대비 105명이 줄어든 148명이 지원하여

1.06 대 1의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특히 전체 7개 전공어 중에서 베트남어를 비롯하여

독일어, 중국어 등 3개 전공어의 일반전형이 미달되었다. 사회통합전형의 경우에도 35명 모집에

전년대비 27명 줄어든 21명이 지원하여 0.6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마지막으로 충남외고의 경우에도 전년대비 지원자가 감소하였으나, 감소 양상은 앞선 두 학교와 달랐다.

정원 내 모집으로 140명을 선발하는 충남외고의 경우166명이 지원하여, 전년대비 8명 줄어드는 데

그쳤고, 전체 경쟁률은 1.19 대 1이었다. 일반전형의 경우 108명 모집에 전년대비 11명 줄어든

130명이 지원하여1.2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28명 모집에 오히려

전년대비 3명이 늘어난 32명이 지원하여 1.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한편 대전외고는 COVID-19의 영향으로 2단계 전형을 면접 없이 서류평가로 진행하며,

청주외고와 충남외고의 경우 예년과 같이 면접 평가를 실시한다.

대전외고, 청주외고, 충남외고의 2021학년도 전공어별 지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충남외고 전체 합계의 경우 베트남어과 <다문화가정 전형>이 합산된 수치임.

작성 : 엠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