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외고] 서울 지역 원서접수 결과 전년대비, 236명 증가

서울 지역 외고들이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인터넷 원서 접수를 가장

먼저 마감하였다.

원서 접수 결과 정원 내 모집에서 전년대비 236명이 증가한 2,111명이 이번 외고

입시에 도전하게 되었다.

학교별로 보면 서울 지역 전체 6개 외고 중 4곳(대원, 대일, 명덕, 한영)의 지원자

수가 지난 해보다 늘어났으며, 나머지 2곳(서울, 이화)은 지난 해보다 지원자 수가

소폭 감소하였다.

지원자수가 늘어난 학교 중 명덕외고는 지난 해 대비 130명이 증가한 결과를

보였으며, 정원 내 전체 경쟁률에서도 1.87 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전공어별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대일외고 스페인어과에는 20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하여 3 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와는 반대로 서울외고 3개

전공어는 올해도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 지역 외고들은 오는 금요일인 12월 14일에 일제히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12월 24일에 2단계 면접 전형을 실시하게 된다. 학교별 최종합

격자 발표는 12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

[2019학년도 서울 지역 외고 경쟁률]

작성 : 엠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