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국자사고 입시 결과] 전국단위 자사고 전체 경쟁률 1.58 대 1

12월 19일(목) 울산에 위치한 현대청운고를 끝으로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의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와 서류 제출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원서접수결과 정원 내 기준 2,659명을 선발하는 이번 입시에 4,189명이 지원하여 1.58 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학교별로는 하나고가 200명 모집에 478명이 지원하여 2.39 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용인외대부고의 경우 전년대비 155명이 증가한 783명이 지원하여 2.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올해 재지정 평가와 관련하여 대외적으로 곤혹을 치렀던 상산고의 경우 전년대비 100명이 증가한

574명이 지원하여 1.5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부전형 중에는 인천하늘고 인천지역전형과 전국전형이 3 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김천고 광역모집 일반전형과 북일고 광역모집 일반전형의 경우 전국모집과 달리 미달되는 모습을 보였다.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국단위 자사고는 학교별로 12월 30일(월)까지 2단계 면접 평가를 진행하게 되며,

내년 1월 4일(토) 전까지 모든 학교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작성 : 엠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