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외고 입시 결과] 경기 지역 외고 전체 경쟁률, 1.31 대 1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경기 지역 외고 원서 접수가 지난주 금요일(12/13)에 마무리 되었다.

원서접수 결과 경기 지역 외고는 지난해와 동일한 1,739명(과천외고 지역우수전형 제외)을 선발하는 가운데

전년대비 8명이 증가한 2,286명이 지원하여 1.31 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세부 전형 별로는 1,389명을 선발하는 일반 전형에 전년대비 48명이 늘어난 2,047명이 지원하여

1.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350명을 선발하는 사회통합 전형에는 지난해 대비 14명이 줄어든

239명이 지원하여 0.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교별로는 수원외고의 전체 경쟁률이 1.75 대 1로 경기권 외고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김포외고는 1.07 대 1로 1 대 1을 넘기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 지역 8개 외고 중 경기외고, 동두천외고, 안양외고의 지원자는 전년대비 감소하였으며,

나머지 5개 외고의 지원자 수는 전년대비 모두 증가하였다.

특히 과천외고를 비롯한 김포외고와 성남외고는 전년도와 달리 모든 전공어의 지원자가 증가하였다.

경기 지역 외고의 1단계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7일(화)에 있을 예정이며,

1단계를 통과한 지원자는 면접평가를 위한 자기소개서를 정해진 기간까지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원 내 전체 모집인원 중 과천외고 지역우수자 전형 인원은 제외함

※ 작성 : 엠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