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브리핑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안 분석
교육부는 보건복지부의 의사인력 양성 확대 정책에 발맞추어 2027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 적용될 권역별,
대학별 의대 학생 배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배정안은 서울 소재 8개 대학을 제외한 전국 3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하며 전체 증원 규모는 2027학년도 490명,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는 매년 613명에 달한다.
권역별 배정 규모: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다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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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 |
2024학년도 정원 |
2027학년도 증원 규모 |
2028~31학년도 증원규모 |
배정 후 정원 (2027학년도) |
배정 후 정원 (2028~31학년도) |
|
강원 |
267 |
63 |
79 |
330 |
346 |
|
경기/인천 |
209 |
24 |
30 |
233 |
239 |
|
광주 |
250 |
50 |
62 |
300 |
312 |
|
대구/경북 |
351 |
72 |
90 |
423 |
441 |
|
대전/충남 |
332 |
72 |
90 |
404 |
422 |
|
부산/울산/경남 |
459 |
97 |
121 |
556 |
580 |
|
전북 |
235 |
38 |
48 |
273 |
283 |
|
제주 |
40 |
28 |
35 |
68 |
75 |
|
충북 |
89 |
46 |
58 |
135 |
147 |
권역별 배정 규모를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 지역이 2027학년도 97명, 2028~2031학년도 121명으로 가장
많은 증원 정원을 배정받았다. 이어 대구/경북과 대전/충남 권역이 동일한 규모로 그 뒤를 이었으며 강원, 광주,
충북, 전북, 제주, 경기/인천 순으로 지역별 의료 수요 및 인프라에 따른 배정 규모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대학별 배정 현황: 거점국립대 중심의 증원과 대형 의대 증가
|
권역 |
대학명 |
2024학년도 정원 |
2027학년도 증원 규모 |
2028~31학년도 증원규모 |
배정 후 정원 2027학년도 |
배정 후 정원 2028~31학년도 |
|
강원 |
가톨릭관동대 |
49 |
6 |
8 |
55 |
57 |
|
강원대 |
49 |
39 |
49 |
88 |
98 |
|
|
연세대 |
93 |
11 |
14 |
104 |
107 |
|
|
한림대 |
76 |
7 |
8 |
83 |
84 |
|
|
경기/인천 |
가천대 |
40 |
7 |
9 |
47 |
49 |
|
성균관대 |
40 |
3 |
4 |
43 |
44 |
|
|
아주대 |
40 |
6 |
7 |
46 |
47 |
|
|
인하대 |
49 |
6 |
7 |
55 |
56 |
|
|
차의과대 |
40 |
2 |
3 |
42 |
43 |
|
|
광주 |
전남대 |
125 |
31 |
38 |
156 |
163 |
|
조선대 |
125 |
19 |
24 |
144 |
149 |
|
|
대구/경북 |
경북대 |
110 |
26 |
33 |
156 |
163 |
|
계명대 |
76 |
15 |
19 |
91 |
95 |
|
|
대구가톨릭대 |
40 |
13 |
16 |
53 |
56 |
|
|
동국대 |
49 |
5 |
6 |
54 |
55 |
|
|
영남대 |
76 |
13 |
16 |
89 |
92 |
|
|
대전/충남 |
건양대 |
49 |
6 |
8 |
55 |
57 |
|
단국대 |
40 |
15 |
18 |
55 |
58 |
|
|
순천향대 |
93 |
18 |
23 |
111 |
116 |
|
|
을지대 |
40 |
6 |
8 |
46 |
48 |
|
|
충남대 |
110 |
27 |
33 |
137 |
143 |
|
|
부산/울산/경남 |
경상국립대 |
76 |
22 |
28 |
98 |
104 |
|
고신대 |
76 |
7 |
9 |
83 |
85 |
|
|
동아대 |
49 |
17 |
21 |
66 |
70 |
|
|
부산대 |
125 |
31 |
38 |
156 |
163 |
|
|
울산대 |
40 |
5 |
6 |
45 |
46 |
|
|
인제대 |
93 |
15 |
19 |
108 |
112 |
|
|
전북 |
원광대 |
93 |
17 |
21 |
110 |
114 |
|
전북대 |
142 |
21 |
27 |
163 |
169 |
|
|
제주 |
제주대 |
40 |
28 |
35 |
68 |
75 |
|
충북 |
건국대 |
40 |
7 |
9 |
47 |
49 |
|
충북대 |
49 |
39 |
49 |
88 |
98 |
대학별 세부 배정 현황을 분석해 보면 강원대와 충북대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 2028~2031학년도에 49명으로
개별 대학 중 가장 많은 증원 인원을 확보했다. 하지만 기존 정원과 배정 후 정원을 모두 합친 전체 선발 인원
기준으로는 증원 전후에 관계없이 전북대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증원의 결과로 한 해 100명 이상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형 의과대학의 수가 대폭 늘어난다. 서울 지역을
포함해 증원 전 11개교였던 100명 이상 선발 대학은 2027학년도에 15개교로 증가한다.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는
16개교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배정안의 핵심은 국립대 중심의 증원이다. 지역거점국립대학 9개교의 2027학년도 증원 규모는 264명으로
전체 증원 인원의 절반 이상인 53.9%를 차지한다. 반면 사립대 23개교의 2027학년도 증원 규모는 226명에 그쳤다.
이러한 기조는 2028~2031학년도에도 이어져 국립대가 331명(54%)을 배정받으며 사립대(282명)보다 우위를 점한다.
입시 시사점: 지역의사제 선발에 대비한 전략 수립 필요
이처럼 사립대보다 국립대의 인원 배정 비율이 높은 것은 이번 증원된 인원 전원이 졸업 후 해당 지역에서
의무 복무해야 하는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립대의 공공성이 지역 의료 인력 확충이라는
정책 취지와 더 부합한다고 판단한 결과로 보인다.
이번 배정안은 대학들의 의견 제출 및 이의 신청 과정을 거친 후 오는 4월경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4월에 발표될 최종안과 각 대학의 구체적인 지역의사제 선발 요강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역 기반의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작성: 엠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