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
똑똑샘이 ‘초식 동물’을 설명하는데 ‘예시’의 방법을 사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볼게요.
토끼, 기린, 코끼리와 같은 동물을 초식 동물이라고 한다. (예시)
이러한 문장이 예시라고 볼 수 있죠.
왜냐하면 초식 동물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정의의 방법을 사용해서 초식 동물을 설명해 볼게요~
‘초식 동물은 나뭇잎이나 과일, 풀 등의 식물을 주로 먹는 동물이다.’ (정의)
위의 문장에 주로 사용된 설명 방법은 정의입니다.
왜냐하면 '초식 동물'의 '뜻, 개념'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뭇잎이나 과일, 풀 등’이 ‘초식 동물’의 구체적인 예는 아니잖아요~
다만 초식 동물이 먹는 것들을 나열했을 뿐이죠~
(그래서 예시의 방법도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 문장에서 주로 사용된 설명 방법은 '정의')
(물론 위의 문장에서 예시와 정의가 모두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저는 지금 주된 설명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시는 내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예를 보여주는 설명 방법입니다.
내용을 잘 보세요. 단순히 외우시면 안 됩니다~~^^
자~ 그럼 '분류와 구분'의 설명 방법 다른 예문도 생각해 봅시다.
척추동물은 어류, 포유류, 조류 등으로 나뉜다. (구분)
^^ 구분은 ‘전체를 기준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설명하는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수영 영법에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이 있다.’
수영을 하는 방법이라는 기준에 따라 몇 개로 나누고 있으니, ‘구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리가 '구분'과 '분류'를 함께 공부했지요~ 그 개념을 떠올려 보세요.
우리 엠베꾸러기.
'예시'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는 방식이고,
'구분'은 하나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범주화하는 설명 방식입니다.
‘분류’가 하위 항목을 상위 항목으로 묶는 설명 방식이라면
‘구분’은 상위 항목을 하위 항목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방식이라는 것이죠.
‘텃새’란 어떤 지역에 일 년 동안 그 곳을 떠나지 않고 살고 있으면서 번식도 하는 조류로, (정의)
새, 까마귀, 까치, 박새, 꿩 등이 여기에 속한다. (예시)
정의 : ‘텃새’의 뜻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예시 : 텃새의 구체적인 예가 나열
위의 문장에서 우리 엠베꾸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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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까마귀, 까치, 박새, 꿩이 텃새라고 구분하는 거 아닌가요?
왜 분류, 구분이 아닌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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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지금 질문한 내용과 거의 비슷한 경우입니다. ^^
하지만 위의 설명 방법이 사용된 문장이 텃새를 설명하기 위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범주화 했나요?
아니면 텃새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설명하였나요?
아닙니다. 그냥 텃새 중에 구체적인 예를 규칙도 없이 들었을 뿐입니다.
침엽수에는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향나무 따위가 있다. (예시)
이제 이해가 되었나요? ^^ 좋은 질문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