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선이는  초등학교  5학년  무렵부터  다니던  종합학원도  끊고,  인강  학습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은선이에게   어릴 적부터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길러주어야겠다는 생각에  인강 학습을  권유하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은선이가 집중해서  강의를  잘  들을  수  있을지, 혼자서  공부하면서  나태해지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우려와는  다르게 은선이는  인강 학습에  잘  적응하기 시작했고,  성적도  학원을  다닐  때보다  더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중학교  입학 후에도  은선이는 학원보다는  인강으로 학습하길  원했고,  지인의  소개로  엠베스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은선이는  지난  1년 동안  엠베스트  내의  내신  강의와  시험특강,  방학특강  등  여러  강의들을  활용하면서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2학년인  지금은 방학  중이나  학기 중에도  주로  내신  강의를  이용하고,  시험  기간에는  마무리로  시험 특강  내의  문제만  활용하면서  내신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  동안  은선이는  스마트  펜을  활용하여  2학기  예습을  하고  있는데,  스마트 펜은  문제집을  풀다가  이해가  안  되는  개념이나  문제가  있을  때  펜으로  교재를  클릭하면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바로  스마트  폰으로  해당  개념이나  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편리한  학습  도구입니다.

  스마트  펜이  처음  나왔을  무렵,  은선이는  엠베스트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보고  너무 신기해하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스마트  펜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은선이의  호기심에  스마트  펜을  사주긴  했지만   과연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  학습에 도움이  되긴  할지,  기대감보다는  걱정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스마트  펜을 활용해  열심히  공부하는  은선이를  볼  때마다  사주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  펜이  도입되기  전에  은선이는  문제집을  풀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나오면  컴퓨터를  켜고,  엠베스트  사이트에  접속해  그  부분에  대한  강의를  직접  찾아 들어야  해서  많이  번거로워  했습니다.  또한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부분이  생겨  선생님께  질문을  하고  싶어도  컴퓨터를  켜고,  게시판에  질문을  해야  했기  때문에  귀찮아서  질문을  안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스마트  펜이  있는  지금은  언제든  손만  뻗으면  옆에  있는  스마트  폰으로  필요한  부분의  강의만  짧게  들을  수도  있고,  질문하기도  훨씬  수월해져  궁금증도  바로  해결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학습하고  있습니다.  은선이는  스마트  펜으로  시간을  절약하며  빈틈없이  공부한  덕분에  이번  기말 고사에서  평균은  3점이나  향상되고,  반 1등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스마트  펜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반신반의  했지만  막상  활용해보니,  무조건  빠름을  원하는  스마트  세대  아이들에게  스마트  펜은  즐겁고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한  학습  기기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강의와  유용한  정보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기기나  컨텐츠로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학습  환경까지  고려해주시는  엠베스트  정말  감사합니다.  늘  노력하고  앞서가는  엠베스트라는  생각에  앞으로도  엠베스트와  함께하는  은선이와  둘째  아이의  남은  중학교  생활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