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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를 졸업한
대치동 경시 전문가
김용태 선생님
차원이 다르다!
대치동 경시 Top반 선생님의 강의력
강의 만족도 100%
24시간 답변율 98.4%
많은 문제를 풀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실력이 아닌 전략의 문제입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에 최적화된 전략을 제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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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JUN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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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태 선생님입니다. 한 학생이 좋은 질문을 해주었는데요, 여기에 대한 답을 경시공부를 하는 많은 학생이 봤으면 해서 다샘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Q: 저는 정수 경시 이론공부도 했고 다양한 문제를 많이 접해보기도 했지만 실제로 직접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도 안 잡히고 전혀 모르겠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정수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고 문제를 푸는 팁 같은게 있나요??

 

A: 

 

1. 정수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정수는 대수, 조합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케이스를 나눠야 한다는 측면에서는 조합, 그리고 식을 잘 다뤄야한다는 점에서는 대수와 연관이 있는 것이지요. 내가 정수 문제를 못 푼다면, 혹시 대수나 조합 중에서 힘들어하는 것이 있는지 알아봐야되요.


2. 정수론적인 마인드도 중요합니다. 대수는 범위가 보통 실수 영역이다 보니 셀 수 없이 많은 수를 다뤄야해요. 그래서 전체적인 것을 보는 것이 중요 하다 보니 대수에서는 그래프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대수영역에서는 궁극적으로 그래프를 잘 그려내기 위해 선행수학에선 미분까지 가는 것이구요.

정수는 실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그래프로도 어느정도 접근할 수 있지만, 더 좋은 점은 수가 연속되기 보다는 끊어지기 때문에 정수만의 고유 특징이 생기는데 이 부분에 관한 것이 정수 이론이 됩니다. 정수 이론을 접목시키면 범위가 축소되고, 케이스가 어느 정도 되어서 넣어보면 답이 나오는 패턴의 문제가 상당히 많아요.

제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100개를 노가다 하는 것도 정풀이다 라고 말을 합니다. 내신에 나오는 일차방정식처럼 깔끔하게 떨어지는 문제는 실제 거의 없다고 보면 되요. 결국 막판엔 어느 정도 노가다는 필요한데 이것을 귀찮아하고 안 해본다면 절대로 정수 문제를 잘 풀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2020 KMO에 4이상 50이하의 정수 중에서 따져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선생님 이론에 따르면 100개보다 작으니까나 실제로 다 해봐도 상관없어요. 그런 문제를 깔끔하게 못 풀겠다고 넘겨버리면 바보지요. 

이런 마음 가짐 자세가 정수를 잘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