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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를 졸업한
대치동 경시 전문가
김용태 선생님
차원이 다르다!
대치동 경시 Top반 선생님의 강의력
강의 만족도 100%
많은 문제를 풀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실력이 아닌 전략의 문제입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에 최적화된 전략을 제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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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JAN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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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태쌤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쌤은 한 살 더 먹어서 작년보다 더 늙었지만 여러분들은 한 살 더 먹어서 더 성장하셨을 것이라 봅니다.^^

 

영재고 입시생, KMO 준비생들은 지금쯤 많이 떨리고 불안할 겁니다.

(만약 그런 게 없으면 둘 중 하나입니다. 엄청 잘하거나 또는? )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영재고 수업 대비 때 좀 어려운 내용을 다룬 적이 있는데, 갑자기 앞에 앉아있던 한 학생이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이유를 물으니 이해가 가지 않아 답답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쌤은 그 말을 듣자마자 이 학생은 합격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수학을 잘하고 싶고, 영재고에 가고 싶고, KMO 금상 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표출되는 것은 학생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사고 싶은 장난감 있는데 엄마가 사주지 않으면 기분이 어땠나요? 아이돌 콘서트 너무너무 가고 싶은데 엄마가 안 된다고 하면 어땠나요? 물론 다 보내주시고 사주시는 엄마가 있는 학생들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못하면 마음이 아프고 갑자기 눈물이 나고 그럴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수학을 못해서 짜증이 나고,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팠던 적이 있나요? 문제 잘 풀리지 않으니 다른 생각을 하다가 게임을 한다든지 그러고 있지는 않나요?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은 물론 타고난 머리도 있습니다만 잘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여러분 주변에 공부 잘하는 친구 한 명쯤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그 친구를 만났을 때, 두 가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친구를 조금이라도 못하게 해서 내 수준으로 끌어 내릴 것인가, 아니면 내가 그 친구 수준으로 올라갈 것인가. 공부 잘하는 친구를 바라보는 첫 번째 시선은 '시기와 질투'일 것이고, 두 번째 시선은 '동경'일 것입니다. 선생님은 타고난 머리가 있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를 하다보니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 땐 실력이 정말 안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 친구들이 동경의 대상이 되고, 그 아이들을 따라다니며 같이 공부하고, 대화하고, 옆에서 지켜보던 중 갑자기 실력이 늘게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 수학을 가장 잘 하는 형들을 옆에서 지켜보며 신세계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공부 얘기를 하다 보니 이야기가 엄청 길어졌는데요, 올 한해 이제 시작입니다. 계획 잘 세워서 재밌게 놀고, 열심히 공부하며 재미와 성적을 모두 챙길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