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외고] 경기 지역 외고, 고양/성남/수원 경쟁률 상승! 나머지 외고 하락!

12월 15일 경기 지역 8개 외고의 2022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가 모두 마무리되었다.

경기 지역 8개 외고는 2022학년도 신입생으로 전체 1,750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원서접수 결과 전년 대비

89명이 줄어든 1,596명이 지원하여 0.91 대 1의 다소 저조한 전체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학교별로 보면 고양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의 지원자 수가 증가했지만 나머지 5개 외고는

모두 전년 대비 지원자 감소하였다.

먼저 수원외고의 경우 200명 모집에 전년 대비 92명이 늘어난 317명이 지원하여 1.59 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성남외고가 1.21 대 1, 고양외고 1.01 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이들 세 학교를 제외한 경기외고, 과천외고, 김포외고, 동두천외고, 안양외고의 전체 지원자는 전년 대비

모두 하락하였으며, 특히 경기외고 영어과(일반전형 기준)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학교, 모든 전공어가 모집인원

조차 채우지 못하는 결과를 기록하게 되었다.

한편 경기 지역 8개 외고 가운데 모집정원을 넘긴 고양외고와 성남외고, 수원외고는 사전에 알린 대로

2단계 전형인 면접을 예정대로 치를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격상됨에 따라

전형 방식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시시각각 발표되는 전형 관련 공지사항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

참고로 안양외고의 경우 모집인원을 넘긴 영어과 특례입학전형에 한해 면접이 치러질 예정이며,

경기외고의 경우에도 영어과가 모집인원을 넘겼으므로 2단계 면접 진행 여부는 발표되는 내용을 지켜봐야 한다.

학교별 자세한 경쟁률 현황은 아래 이미지를 마우스 우측 버튼으로 클릭한 후 <새 탭에서 이미지 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성 : 엠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