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외고] 인천 지역 외고, 2개교 모두 지원자 전년대비 감소!

인천 지역 외고인 미추홀외고와 인천외고가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마감하였다.

원서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정원 내 모집으로 225명을 선발하는 인천외고는

전년대비 35명이 줄어든 189명이 지원하여 0.84 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전공어별 일반전형의 경우 180명 모집에 167명이 지원하여 모든 전공어가 미달되었고,

사회통합전형 역시 45명 모집에 22명만 지원하여 전체 전공어가 미달되었다.

다음으로 미추홀외고는 192명을 정원 내 모집으로 선발하는 가운데 전년대비 130명이 줄어든 286명이

지원하여 1.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미추홀외고에 비해 경쟁률은 높았으나 전년대비

감소폭은 인천외고에 비해 컸다. 특히 일반전형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전공어별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53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했으나, 지원지원은 전년대비 127명이 줄어

232명에 그쳤으며, 경쟁률 또한 1.52 대 1에 그쳤다.

한편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인천 지역 외고는 1단계 전형 성적(영어+출결),

동점자처리규정 반영 후 합격 커트라인 순위 동점자에 한해 추첨 선발하게 되었다.

인천 지역 외고의 2021학년도 지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작성 : 엠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