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외고] 경기 지역 8개 외고 원서접수 마감, 지원자 전년대비 감소!

경기 지역 8개 외고의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가 지난 12월 11일에 마감된 가운데

경기 지역 8개 외고 모두 지원자 수가 전년대비 모두 감소하였다.

경기 지역 8개 외고는 전년도와 동일한 1,750명을 정원 내 모집으로 선발하는 가운데

전년대비 601명이 줄어든 1,685명이 지원하여 0.96 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학교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체 200명 모집에 226명이 지원한 성남외고가 1.13 대 1의 전체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수원외고 1.13 대 1, 경기외고 1.09 대 1, 고양외고 0.98 대 1,

김포외고 0.95 대 1, 동두천외고 0.85 대1, 안양외고 0.84 대 1, 과천외고 0.81 대 1 순이었다.

한편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경기 지역 외고 중 고양외고, 김포외고,

동두천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등은 2단계 면접 전형을 실시하지 않고, 서류평가와 추첨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경기외고, 과천외고, 안양외고만 비대면 화상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참고로 경기외고는 경쟁률에 관계없이 지원자 전원에 대해 비대면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과천외고와 안양외고의 경우에는 모집인원을 넘긴 전공어에 한해서만 면접을 실시한다.

대신 미달된 전공어에 지원한 학생들도 자기소개서는 모두 제출해야 한다.

경기 지역 각 외고의 2021학년도 전공어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 과천외고 전체 합계의 경우 지역우수자전형 인원이 포함된 수치임.

작성 : 엠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