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재지정 평가] 교육부 부동의(不同意), 상산고 자사고 지위 유지

오늘(7/26) 재지정 평가에 탈락한 학교들 가운데 관심의 대상이었던 상산고 재지정 평가에 대한

교육부의 발표가 있었다.

교육부는 이번 전북교육청의 상산고에 대한 자사고 지정취소에 대해 부동의(不同意)를 결정을 내렸고,

상산고는 앞으로 5년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부는 상산고에 대한 전북교육청의 재지정 평가 내용 중에서 사회통합전형 선발비율 지표는

교육감의 재량권을 넘어는 것으로 위법하며, 평가적정성도 부족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부동의(不同意) 한다고

이유를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 상산고 진학을 목표로 했던 학생들은 재지정이 결정된 만큼 남은 시간 동안

상산고 입시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한편 상산고와 함께 교육부의 동의(同意) 절차를 거쳤던 안산동산고의 경우에는 교육부가 경기도교육청의

지정취소 결정에 최종적으로 동의(同意)함에 따라 앞으로 일반고로의 전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작성 : 엠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