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자사고] 상산고, 2018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12명 축소 선발

전북 지역 전국단위 자사고인 상산고가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모집요강을 발표하였다.

발표된 모집요강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정원 내에서 지난 해 보다 12명이 줄어든 360명이다.

모집정원 내 영역별 선발인원은 전국단위 선발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260명 내외,

지역인재와 글로벌태권도 전형을 합쳐 90명 내외, 사회통합전형으로 10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영역별 선발인원은 지원 상황에 따라 신입학전형위원에서 결정한다고 한다.

한편 상산고 2018학년도 입학전형은 지난 해와 비교하여 다소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먼저 전형 요소별 배점은 총점 600점으로 지난 해와 동일하나 면접 배점에서 자기주도학습 60점,

인성 & 독서 40점으로 조정되었으며, 상산고 면접의 특징이었던 집단토론이 올해부터 폐지되고

개별면접으로만 진행된다.

또한 일부 학기 또는 일부 학년 교과 성적이 없는 경우 성적 산출 방법이 변경되어 한 학년의 한 학기

성적이 없는 경우에는 동일 학년의 다른 학기 성적을 반영하며, 1학년 전체 성적이 없는 경우에는

2학년의 동일 학기 성적을 반영한다고 한다. 그리고 2학년 전체 성적이 없는 경우(50%)와

3학년 1학기(40%) 성적이 없는 경우처럼 40% 이상 교과성적이 없는 경우에는 심층면접 대상자로

정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지난 해 입시에서 상산고는 정원 내에서 372명을 선발한 가운데 1,029명이 지원하여 2.77 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18 상산고 전형일정]

※작성 : 엠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