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엠베스트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모두 도움이 되었습니다. 엠베스트에서는 유명한 선생님들의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으며, 스터디 플래너를 활용하여 학습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맞춰 매일 학습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입시를 준비할 때는 학생부 관리/평가 프로그램으로 저의 학생부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저에게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나를 잘 드러낼 수 있게 만족할만한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었으며,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 시 유의해야할 점이나 답변 방법 등을 익힐 수 있어 실제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한 인간을 결정짓는 DNA, 즉 유전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친구들 중 한 명의 동생이 정신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동생을 보면서 내가 고쳐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이러한 관심을 통해 유전공학 연구원이라는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 고등학교에서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인 세계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성, 덕성, 감성, 체력이 하나가 되는 교육을 교육목표로 정하고 있어 제가 되고자 하는 미래의 모습과 부합할 뿐 아니라, 하나고의 커리큘럼 중 AP통계학과 AP생물학 등을 수강하면서 유전학을 더 깊이 공부해 보고 싶어 목표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수업과 교과서를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해 온 저는 단순히 정답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문제마다 숨어있는 개념과 원리들을 이해하고 탐구해 나가려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문제일수록 같은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 봄으로써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의 꿈과 관련이 있는 과학과 수학 과목은 좀 더 학습 시간을 할애하여 심화 학습까지 공부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엠베스트 강의를 들을 때 중요한 내용을 노트 필기 하면서 나만의 방법으로 정리해 보고 노트 필기를 토대로 공부한 후 확실히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나누고 모르는 내용이 없을 때까지 공부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내 대회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교 임원직을 맡아 학교 일에 솔선수범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저의 성실성과 리더십을 드러내고 어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로와 관련된 도서와 교과 심화 도서를 선정하여 읽고 학생부에 기록을 남겼으며,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였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끼고 배웠던 점을 잘 정리해 두어 자소서와 면접 준비에 활용하였습니다.

저는 암기를 해야 하는 과목이나 많은 이해가 필요한 공부를 할 때는 마치 제가 선생님이 된 것처럼 누군가를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강의를 하듯이 중얼거리며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다 막히는 부분이 나오면 그것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막힘 없이 이야기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하였습니다. 이처럼 본인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 자기만의 것으로 만든다면 어떠한 공부를 하든 포기하지 않고 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