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베스트에는 유명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셔서 제가 원하는 강의의 선택의 폭이 넓었고, 특히 수학, 과학 강의의 퀄리티가 높아서 엠베스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학원에서 배우지 못하는 과목들을 엠베스트 강의를 통해 학습하였으며, 시험 기간에는 내신마스터 콘텐츠를 활용하여 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내신마스터는 학교 시험 범위를 직접 설정하여 그에 따른 문제들만 풀어 볼 수 있어서 시험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엠베스트의 다양한 입시 정보를 통해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는데 어려운 점이 없었으며, 특히 기출문제 풀이 콘텐츠를 통해 그동안 출제되었던 문제유형들을 익힐 수 있어서 소집 면접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과학과 수학을 좋아했습니다. 특히 공학적 사고를 통하여 저만의 발명품을 만드는 것이 취미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고등학교를 가야할 지 확신이 서지 않다보니 경기북과학고를 목표로 하고 준비를 시작한 것은 3학년 여름부터였습니다. 목표학교는 3학년 올라와서 결정했지만 특목고를 가고 싶은 생각은 그 이전부터 가지고 있어서 학교 생활에 충실하였고, 내신 성적이나 비교과 활동도 신경써서 관리하였습니다. 과학과 수학뿐만 아니라 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 논술, 발표, 토론 등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경기북과학고를 목표한 정한 것은 3학년 때이지만 비교과 활동은 1학년 때부터 신경써서 활동했습니다. 학교에서 주최하는 모든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특히 좋아하는 분야인 과학 글쓰기와 과학탐구, 토론대회에서는 저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더라도 열심히 참여한 결과 다른 분야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독서활동은 1학년 때부터 꾸준히 넓은 영역의 책들을 읽었습니다. 제가 책을 읽을 당시에 관심 있었던 분야의 책을 읽었고, 꼼꼼하게 내용을 정리하고, 의문이 드는 부분을 더 찾아 읽고 정리했습니다. 동아리는 수학 동아리를 했었는데, 2학년때부터 동아리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수학에 대한 지식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어려운 문제도 함께 풀어보면서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평소에 궁금한 것이 생기면 인터넷과 책을 통해 학습하였고,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일단 한 번 해보는 성향이었습니다. 이러한 성향때문인지 학교에서 배운 지식에서 한정하지 않고, 저는 제가 관심 있는 공학쪽 분야를 책과 인터넷으로 탐구해가며 지식을 쌓았습니다. 이렇게 쌓인 지식을 활용하여 발명품을 만들어서 판 경험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공부와는 특별히 관련은 없지만 제가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나중에 과학고 입시 중 소집 면담에서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한 공부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을 만드는데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때는 무엇보다 공부 습관을 미리 기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꾸준한 공부 습관만이 자기주도학습을 이룰 수 있으며, 자기주도학습은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특목고에 진학을 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